| 우리학교 글로벌캠퍼스, 이번 정기총회도 성황리에 마무리 |
2018-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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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아영 기자 | 97yyuna0@hufs.ac.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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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8일, 우리학교 글로벌캠퍼스 노천극장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주최의 정기총회(이하 정총)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정총은 정족수 704명을 넘긴 총 756명이 참석해 성공적으로 개회됐다. 총회는 임태성(자연과학·수학 13) 비대위장과 고경화(국제지역·아프리카 13) 부비대위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 39대 청춘예찬 총학생회 비상대책 위원회 보고△논의 및 의결 안건△기타 토의·안건 순으로 이어졌다.
제39대 청춘예찬 총학생회 비대위 보고에선 △2018년도 왕산체전 진행 완료 보고△총사생회 비상대책위원회 인준 및 기숙사 학칙개정위원회 발족△2018년 10대 교육환경개선안 이행 촉구 실무진 간담회△졸업준비위원회 해소△2018년 2학기 중앙집행위원장 인준△학사제도개선위원회 발족 요구△학생회칙 개정 진행△축제 일정 공고를 발표했다. 이어 다음 달 시행예정인 2019년도 총학생회장단 선거 계획을 밝혔고 교내 성폭력 근절 운동 진행사항을 발표했다.
논의 및 의결 안건에선 10대 교육환경개선안 이행률 보고의 상반기 요구안인 △학생 의사 적극 반영△공정한 성적평가 및 확실한 교육권에 대한 보장△열악한 통학 환경에 대한 개선△공학관 및 자연과학관 리모델링 촉구와 교내 낙후 시설 개선△스마트도서관 건립 촉구와 신규 도서 확충△교내 건물 학생증 출입 시스템 확충△승차장 휴게실 개방 및 전면 개편△나라사랑 원격강좌 개설△판교 테크노밸리 MOU체결을 통한 교육 인프라 확충△학교 부지 권역 내·외부의 치안 개선 방안을 보고했다. 비대위는 이 중에서 1500-2 버스의 주말 교내진입 성공과 외부 인원의 무분별한 도서관 유입 방지를 위한 게이트 설치를 완료하는 등의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김수민(국제지역·한국 17)씨는 “정기총회를 통해 비대위가 학생들을 위해 어떤 일을 하는지 학교가 어떤 상황인지 잘 알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라며 총회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윤아영 기자 97yyuna0@huf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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