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통상연구센터, 제1차 통상포럼 개최 |
2018-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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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민 부장 | 94pjimin0303@hufs.ac.kr |
조회수 431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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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8일 수요일, 우리학교 LD 학부와 LT 학부 산하 외교통상연구센터(Center for Diplomatic and Trade Studies)가 서울캠퍼스에서 ‘보호무역주의 부상과 지역통상연구의 과제’를 주제로 제1차 통상포럼을 개최했다. 외교통상연구센터는 기존의 외교연구센터를 개편해 외교·통상 분야에서 학문과 실무적 경험을 융합을 목적으로 지난해 개원했다. 외교통상연구센터의 전신인 외교연구센터는 총 7차례의 외교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외교통상연구센터와 우리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통상포럼은 우리학교가 가진 강점인 해외지역연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했다.
이번 통상포럼에 앞서 김인철 우리학교 총장이 직접 축사를 전했다. 이후 윤여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구미팀장이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 조치’를 주제로 발표했고, 이현대 KIEP 중국팀 박사가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중국의 통상정책’을 주제로 중국의 입장을 조명했다. 이어 김양희 대구대 경제학과 교수가 ‘미국-일본 무역분쟁의 선례’를 주제로 일본의 경험과 현재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일본의 입장을 발표했다. 발표 이후 LD·LT 학부 교수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70여 명의 참석 학생들이 의제에 대해 질문하고 답하며 보호무역주의의 확산 속에서 한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지민 부장 94pjimin0303@huf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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