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HUFS 출판문화상 시상식 개최 |
2018-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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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정 부장 | 94haj@hufs.ac.kr |
조회수 402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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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14일, 우리학교 총장실에서 ‘2018 HUFS 출판문화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매 해 개교기념일과 책의 날을 기념해 우리학교 지식출판콘텐츠원은 한 해 동안 발간된 도서 중 지식출판콘텐츠원의 명예와 수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도서를 선정해 감사를 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지난해 4월부터 이번 해 3월까지를 기준으로 △한국괴테학회 저자 ‘괴테사전’△최준란 저자 ‘책문화공간과 도시재생’△이강국·성초림·김준한·곽재용 공동저자 ‘스페인어 문법 기초다지기’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2018 HUFS 출판문화상’에 선정된 도서에는 상패와 함께 상금 100만 원을 수여하면서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한국괴테학회의 괴테사전은 독일의 대문호 괴테에 대한 일반 독자들의 여러 가지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발간됐다. 괴테 문학과 독일 문학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 아래 발간된 책은 ‘2017년 세종도서 학술부문’에 선정돼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20년 넘게 출판문화에 몰두해 온 우리학교 최준란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는 ‘책 문화공간과 도시 재생’에서 ‘도시재생’ 논의와 관련해 ‘비산업적 도시재생’을 제시했다. 이 책은 ‘2017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돼 우리학교 지식출판콘텐츠원이 교양부문에 있어 수준 높은 도서를 출간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스페인어 문법 기초다지기’는 교내 스페인어과 교재 및 외부 판매로 총 4,500부가 판매되며 지식출판콘텐츠원 수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 HUFS 출판문화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김인철 총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저술 활동을 통해 학술 가치를 높이고 대학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하기를 당부했으며 “우리학교의 역할이기도 한 어학도서 개발은 해당 언어 국가와의 우호 관계 기틀도 마련할 수 있는 매우 소중한 작업”임을 강조했다.
이하정 부장 94haj@huf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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