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캠 정기총회 성황리에 열려 |
2018-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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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민 기자 | 94pjimin0303@hufs.ac.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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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글로벌캠퍼스 노천극장에서 글로벌캠퍼스 청춘예찬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주최한 정기총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2학기, 두 번의 정기총회가 정족수 부족으로 무산됐던 과거를 뒤로하고 이번 정기총회는 정족수 799명을 넘긴 1154명이 참석해 성공적으로 개회됐다. 임태성 비대위장과 고경화 비대부위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정기총회에는 △등록금심의위원회 결과△제39대 총학생회장단 보궐선거 무산△학생자치기구 위원장 인준뿐만 아니라 비대위가 그동안 진행했던 행사들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또한 ‘2018 상반기 정기총회 10대 교육환경개선안’을 통해 학생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학점특례’ 사안에 대한 학생회의 입장문 발표와 동시에 성적 평가 개선 방안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정기 총회는 ‘미투 운동’에 대한 학생회 지지 의사 표명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를 위해 비대위는 교내 동아리 슬랩업과 외비가디 등을 초청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간식 행사·경품추첨을 통해 학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행사들을 함께 진행했다.
박지민 기자 94pjimin0303@huf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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