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마당도서관 컬처클럽 ‘세계 언어 시 낭송회’ 성황리에 마쳐 |
2018-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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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주연 기자 | 95m52535@hufs.ac.kr |
조회수 171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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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 몰에 위치한 별마당도서관에서 ‘세계 언어로 감상하는 시 낭송회’가 진행됐다. 이현주(사회·미디어 03) KBS 아나운서의 사회 아래 진행된 행사 ‘곁에 있는, 스물여덟 언어의 사랑시(한국외대 지식출판원 HUiNE)’엔 역자인 △김기선(아시아·몽골어)△서유정(서양어·독일어)△김원회(국제지역·그불)△정은귀(영어·영문)△박문정(서양어·이탈리아어)△유기환(서양어·프랑스어)△나민구(중국·중국)교수가 참여했다. 일곱 명의 교수들은 책에 실린 시를 원어와 우리말로 낭송한 후 작품 이해를 위한 설명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엔 각 나라의 사진·음악을 이용해 제작한 배경 영상을 더해 낭송회를 더욱 다채롭게 했다. 에이치케이 세미오시스 연구센터와 지식출판원은 “앞으로도 우리학교의 강점을 살린 기획 도서를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는 문화 행사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하며 시낭송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편 다양한 언어로 ‘사랑’을 얘기한 시를 모아 출간한 기획도서 ‘곁에 있는, 스물여덟 언어의 사랑시’는 우리학교 외국어 학과 문학 전공 교수 30인이 참여해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동서양 시인들의 작품을 담은 책이다.
홍주연 기자 95m52535@huf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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