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한 러시아 대사관 후원, 노어과 ‘러시아 문화의 밤’ 진행돼“ |
2017-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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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정 기자 | 95ellen3147@hufs.ac.kr |
조회수 122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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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원어 연극 절대로 사랑하지 않으리 포스터
주한 러시아 대사관 후원, 노어과
‘러시아 문화의 밤’ 진행돼“
연극 수익금 전액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해 사용될”
지난 2일 서울캠퍼스에서 ‘러시아 문화의 밤’이 진행됐다. 1부는 인문과학관 대강당에서 축사, 깜빠니아· 라스드빠뜨리 찬조공연과 ‘절대로 사랑하지 않으리’라는 원어연극이 진행됐다. 2부는 사이버관 대강당에서 다과회, 축사, 깜빠니아 찬조공연, 송년음악회가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는 총 880명이 참석해 공연을 빛냈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소프라노 황성희△베이스 황상연△음악평론가 장일범△뮤지컬 배우 하수빈△문병환 밴드가 초청돼 함께 문화의 밤을 만들었다.
이번 예술제는 제17회 노어과 러시아 문화의 밥 기획단에서 주최했으며 △주한 러시아대사관△러시아 교육문화센터 뿌쉬낀하우스△팟캐스트 ‘보드카 먹은 불곰’△한국외국어대학교 학생지원팀△노어과 총동문회△노어과 학생회의 후원하에 진행됐다. 이번 ‘문화의 밤’ 본 행사는 주한러시아대사관의 후원 아래 역대급 규모로 진행됐으며 연극 수익금 전액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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