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대 총장후보선출, 그 논란 속으로 |
2017-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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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효상 기자 | 95hssang@hufs.ac.kr |
조회수 1576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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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월요일 3시부터 5시까지 두 시간에 걸쳐 총장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추운 날씨 속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학생들은 손을 들어 발언권을 얻어 질문을 하고 김인철 총장은 이에 대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주로 김인철 총장에게 김인경 선수와 관련한 장학금과 학점특혜 논란에 대해 질문했다. 하지만 이에 대한 해명이 명확하게 이뤄지지 않자 학생들은 학교 구성의 삼주체 중 하나인 학생들에게도 총장 후보 선출권 보장될 순 없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김인철 총장은 학생, 교수, 교직원이라는 삼주체간 합의의 장을 마련해 협의해보라고 답했다. 이는 과연 얼마나 실현가능성이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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