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의 휴가지를 알려줘 |
2017-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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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환욱 기자 | 95hwanwook3132@hufs.ac.kr |
조회수 469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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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뱅크래쉬)
남인도 첸나이는 마리나 해변으로 유명하다. 그곳에서 바라보는 뱅골만 바다와 그 위로 지는 석양이 정말 아름답다. 해변 동쪽 끝에는 성 도마 교회(Church of Saint Thomas)가 있다. 이 교회는 예수의 제자인 도마의 무덤 위에 지어진 교회로 알려져 있다.
뭄바이는 아름다운 해변과 빌딩들이 줄지어 서 있는 남인도의 대표 휴양지다. 뭄바이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게이트웨이 오브 인디아(Gateway of India)’로 인도 사람들도 꼭 찾는 곳이다.
미국 텍사스(오스틴)
내가 살던 텍사스에서는 샌안토니오(San Antonio)에 가서 휴가를 보내곤 한다. 샌안토니오는 리버 워크(river walk), 씨 월드(Sea World) 등이 유명하다. 리버 워크는 도심을 흐르는 작은 운하를 따라 형성된 관광지다. 운하를 따라 산책을 하거나 배를 타거나 운하 옆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며 쉴 수도 있다. 씨 월드는 킬러 고래, 흰고래 등의 공연을 볼 수 있는 해양 동물 테마 파크다.
영국(스테파니)
영국에서는 ‘데번(Devon)’ 지방으로 휴가를 많이 간다. 데번은 런던 남서쪽에 위치한 지역이다. 따뜻한 날씨와 아름다운 해변이 있는 곳으로 많은 영국인들이 찾는다.
토키(Torquay), 브릭삼(Brixham)은 데번 지방에서 유명한 항구 도시다. 토키는 영국 상류층이 휴양지로 이용해 고급스러운 건물이 많다. 또 브릭삼에선 언덕을 따라 지어진 파스텔톤 집과 바닷가를 볼 수 있다. 이 도시들은 다른 휴양지에 비해 붐비지 않고 조용히 쉴 수 있어 많은 영국인들이 조용히 휴가를 즐기는 곳이다.
전환욱 기자 95hwanwook3132@huf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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