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배움터 총학생회장 재선거 공식 일정 돌입 |
2015-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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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혜민 기자 | 90hyemini@hufs.ac.kr |
조회수 732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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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과 다음 달에 걸쳐 서울배움터에서 제 49대 총학생회 재선거가 실시된다. 이를 위해 지난 9일 제 49대 총학생회 재선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발족됐다. 선관위는 김우리(동양어·태국어 13) 동양어대학 학생회장이 선관위장을, 박민기(영어·영문 10) 영어대학 학생회장이 부위원장을 맡았고 그 밖의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번 달 9일 선거공고를 시작으로 선거 일정이 시작된다. 17일에서 19일 오후 8시까지 3일에 걸쳐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다만 17일 이전에 관련 서류를 제출해 예비후보자로 등록해야 한다. 선거에 출마하는 각 선거운동 본부는 등록 다음날인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선거 운동을 진행할 수 있다. 4월 1일, 2일 양일간 투표가 이뤄지고 투표 마감 후 1시간 뒤 개표가 시작된다.
김우리 선관위장은 "지난 해 선거에서 나타났던 부족한 선관위원 수, 낮은 투표율 등 문제를 개정된 학칙에 따라 선관위원 수의 제한을 없애고 더 많은 투표소를 설치해 개선했다”고 밝혔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통해 궁극적으로 학생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 말했다.
유혜민 기자 90hyemini@huf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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