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식출판원, ‘제1회 휴인 어워드’ 시상식 개최 |
2017-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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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지 기자 | 93heedying@hufs.ac.kr |
조회수 296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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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9일 우리학교 총장실에서 ‘제1회 휴인 베스트셀러 상(1st HUINE Bestseller Award)’ 및 ‘제1회 휴인 명예상(1st HUINE Honorary Award)’시상식이 열렸다.
휴인(HUINE)은 우리학교 지식출판원의 서브 브랜드로, 우리학교의 영문 교명인 ‘HUFS’와 ‘현명한 국제전문가 양성(International+Intelligent)’이 합성된 단어다. 이는 ‘이끌다, 끌고 나가다’를 의미하는 휴인(携引)의 뜻도 동시에 내포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3월부터 이번 해 2월까지를 기준으로 휴인에서 발간된 도서 중 판매 수량이 많은 도서와 지식출판원에 기여도가 높은 두 명의 저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제1회 휴인 베스트셀러’로는 『두 개의 스페인 알타미라에서 펠리뻬 6세까지』(저자 신정환, 전용갑), 『사바틴에서 푸시킨까지』(저자 김현택, 라승도, 이지연), 『수사학』(저자 이종오) 총 세 권의 도서가 선정됐다.
‘제1회 휴인 명예상’의 수상자로는 『말레이-인도네시아어 첫걸음(개정판)』의 저자 고영훈 교수와 『이데아로부터 시뮬라크르까지』의 저자 박치완 교수가 선정됐다. 고영훈 교수는 『말레이 인도네시아어 첫걸음』을 저술해 학술 가치를 높이고 2006년 초판 발행 후 7쇄를 발행, 연간 500~1,000부를 판매하는 등 총 6,400부를 판매해 지식출판원 수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치완 교수는 작년 한 해 동안 총 3종을 저술해 지식출판원의 발전에 기여했으며 그가 기획·저술한 15종의 ‘문화콘텐츠 총서’가 세종 도서로 선정되는 등 대학 출판문화 발전의 공로가 높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에서 김인철 총장은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저술 활동을 통해 학술 가치를 높이고 대학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희지 기자 93heedying@huf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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