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학교 한국어문화교육원 2017 문화엑스포 열려 |
2017-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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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규린 기자 | 93klcho704@hufs.ac.kr |
조회수 326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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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나라별 문화를 소개하고 교류하는 축제의 장
이달 2일 서울캠퍼스에서 우리학교 한국어문화교육원이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어문화교육원 2017년 문화엑스포’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엑스포에서 25개국의 학생들은 각 나라별로 설치된 부스에서 자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교류하는 축제의 장을 열었다. 행사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부스 탐방, 공연, 시상 및 퍼레이드 순서로 이어졌다. 최우수 부스 선정 부문에서는 일본이 1위, 대만이 2위를 차지했고 9개 팀이 참가한 공연 부문에서는 베트남이 1등, 중국이 2등을 차지했다.
손호섭 한국어문화교육원 팀장은 “타 대학 어학당의 경우, 학생들의 출신 국가가 한 두 국가로 편중돼있지만 우리학교는 다양한 국가의 학생이 모여 공부하기 때문에 문화엑스포와 같은 많은 나라들의 문화를 교류하는 행사가 가능하다”며 글로벌한 우리학교의 모습에 자부심과 뿌듯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2017년 봄 학기에 47개국에서 온 1200여 명의 학생들이 우리학교 한국어문화교육원에서 우리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공부하고 있다.
조규린 기자 93klcho704@huf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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