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동문회 후배사랑 장학금 전달식 진행, “장하다 마!” |
2017-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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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원 기자 | 94swj04142@hufs.ac.kr |
조회수 201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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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문회가 지난달 22일 부산 해운대 마리나센터에서 ‘2017 부산동문회 후배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신재하(동양어·이란어 79) 동문회 회장이 김민기(인문·철학 13)씨, 박성배(국제지역·아프리카 13)씨, 서성은(사범·독교 17)씨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 윤성원(사범·영교 73) 고문은 “어려움에 처한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수여 후 감사 편지를 보내왔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부 하겠다”고 전했다. 신재하 회장도 “윤성원 고문의 뜻에 따라 부산동문회도 기부에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 우리학교에서는 김현택 대외부총장, 윤경욱 발전협력팀장, 이성한 발전협력팀 과장이 이 행사에 참석했다. 김현택 대외부총장은 “부산지역 동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우리학교에 대한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부탁 한다”고 말했다.
부산동문회 후배사랑 장학금은 국내 지역동문회가 운영하는 최초의 장학기금으로 2009년부터 지금까지 총 15명의 학생들에게 지급됐다. 첫 해 3명의 학생에게 300만원의 장학금 전달을 시작으로 이번 해에는 총 600만원의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박주원 기자 94swj04142@huf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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