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캠퍼스서 세 번째 씨앗장학금 전달식 열려 |
2017-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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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지 기자 | 93heedying@hufs.ac.kr |
조회수 207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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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외대재직직원장학금(이하 씨앗장학금) 전달식이 지난달 24일 서울캠퍼스 대학본부 203호 이덕선회의실에서 열렸다. 전달식에는 씨앗장학금 운영위원과 장학생을 비롯해 씨앗장학금에 관심이 있는 일반 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씨앗장학금은 2013년부터 뜻이 있는 소수의 직원이 모여 시작했고 이후 후원자가 120명을 넘어서면서 장학기금으로 성장했다. 학생들에게 등록금을 지원하는 동시에 학생들이 학점과 취업에만 얽매이지 않고 본인의 꿈을 위해 나아갈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설립됐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서울캠퍼스 학생 2명과 글로벌캠퍼스 학생 2명이 각각 2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장학생 선발은 등록금 지원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학업성적과 봉사실적, 그리고 교·내외 단체 활동 참여도 등을 반영해 이뤄졌다.
씨앗장학금에 참여한 직원은 “앞으로 더 많고 다양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교직원들의 지속적인 격려와 응원을 부탁했다.
김희지 기자 93heedying@huf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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