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남미녹색융합센터, 아르헨티나 대학과 학술대회 개최 |
2017-03-08 |
|
| 박주원 기자 | 94swj04142@hufs.ac.k |
조회수 471 댓글 0 |
|
|
|
우리학교 한중남미녹색융합센터가 지난달 5일부터 7일까지 아르헨티나 ITBA(Instituto TecnolÓgico de Buenos Aires) 국립 기술 대학과 공동으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후변화 △재생에너지 △문화국제협력을 주제로 한 대회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르헨티나 △브라질 △멕시코 △콜롬비아의 연구자들이 총 20개의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미래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으로서 ‘재생에너지’가 가장 중요한 주제로 선정됐다. 이에 대한 국제협력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고 국제협력을 위한 문화협력의 중요성이 함께 강조됐다.
같은 달 6일 우리 학교와 부에노스아이레스 국립기술대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는 미래 공동 학술 활동 및 인적자원 교류를 위해 개최됐다. 정경원 센터장은 “아르헨티나 신정부가 재생에너지 분야 발전 계획에 동감했다”며 “이를 위해 우리나라는 △제도 △정책 △기술 △금융 △인적자원을 교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축사를 맡은 아르헨티나 추종연 한국대사 역시 국가 간 교류를 언급하면서 “양국의 협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적 자원의 교류가 중요하다”며 “현재 아르헨티나 내 한국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라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상호 인적 자원 교류가 활발해지길 바란다”며 기대를 표했다. 축사 및 양해각서에 참여한 ITBA 대학 호세 루이스로세스 총장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재생에너지 개발 기술을 언급하면서 “태양에너지와 풍력, 에너지 저장 기술 및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 지능형 전력망을 뜻하는 차세대 에너지 신기술) 같은 에너지 기술에 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주원 기자 94swj04142@hufs.ac.k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