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학 양성 위해 10만 달러 기부 ‘훈훈’ |
2016-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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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시현 기자 | 91qhdodb@hufs.ac.kr |
조회수 507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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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서울캠퍼스 본관 203호 이덕선 회의실에서 김영율 회장 학교발전기금 기탁식이 열렸다. 김영율 성창인도네시아 회장은 스마트 도서관 건립과 후학 양성을 위해 10만 달러(한화 1억 1,555만원, 6일 기준)를 기부했다. 성창인도네시아는 가발 사업을 토대로 1990년도,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가발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이번 기탁식은 김영율 회장의 기부 의미를 기리고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엔 김인철 총장, 김옥희 여사, 김유경 대외부총장, 윤경욱 서울캠퍼스 발전협력팀 팀장, 조장연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부총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인철 총장은 “김영율 회장의 뜻을 기려 우리학교가 글로벌 선도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에 김영율 회장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이 돼야겠다는 생각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인철 총장은 기탁식을 마무리하면서 김영율 회장에게 소정의 선물을, 김옥희 여사에게는 화환을 건네며 다시 한 번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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