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무 박람회로 취업에 한 걸음 다가갔어요 |
2015-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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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록 기자 | 91rock@hufs.ac.kr |
조회수 503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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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배움터 직무 박람회 열려
진부한 조언이 아니라 현실적인 조언 얻을 수 있어
지난 10일 글로벌배움터 백년관에서 진로취업지원센터, 글로벌배움터 총학생회, 고용노동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잡코리아가 주최하는 ‘글로벌 잡페어(Global Job Fair) 직무 박람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금융/영업/마케팅 △유통/서비스/항공 △이공계(IT) △경영지원 △외국계/공기업/사회적기업의 인사 및 직무 담당자와 상담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이벤트 존(Event Zone)에선 창업 타로카드, 메이크업 서비스,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상담을 기다리던 장지웅(경상·경정 12) 군은 “경영/무역 분야 상담을 받을 계획”이라며 “관심 분야에 취업하기 위해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담을 마친 박기득(경상·국경 11) 군은 “실제 업무 종사자와 상담해 더 현장감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 군은 “다만 상담 기업들이 대기업 위주라 중·강소기업의 정보는 보다 적어 아쉬웠다”고 덧붙였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 담당자들은 우리학교 학생들에 대해 “외국어 실력이 뛰어나고, 적극적인 구직노력과 타인과 다른 구직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변민선 글로벌배움터 진로취업지원센터 대리는 “학생들이 스펙을 초월하여 직무역량을 갖추고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평소에도 진로취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취업관련 프로그램들을 활용할 수 있다”며 학생들의 취업을 응원했다.
진로취업지원센터는 이번 직무박람회에 이어 실전직무역량 강화프로그램 교육과 12월에는 직무별 현직자 스토리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록 기자 91rock@huf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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