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석천도 함께할 방과 후 무료 창업 강좌 열려 |
2015-10-08 |
|
| 유시현 기자 | 91qhdodb@hufs.ac.kr |
조회수 1254 댓글 0 |
|
|
|
글로벌배움터 경력개발센터에서 2학기 방과 후 무료 창업 강좌를 열었다. 전문 창업 준비반(A반)과 유명 창업인의 창업 노하우 전수(B반)으로 나눠 월요일과 수요일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A반에서는 실전 모의 창업 강연을 진행해 실제적인 창업 과정을 배울 수 있다. 특히, 6, 7주차 강의에서는 투자자들 앞에서 창업 아이템을 설명하게 된다. 이 때 좋은 평가를 받은 아이템은 실제 창업 기회로 연결될 수 있다. B반은 창업에 대한 기초 지식을 늘릴 수 있는 강좌들로 구성됐다. A반과 B반 강좌는 복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자는 이번해 2학기 재학생 중 최대 수강학점 미만 수강신청자다. 강좌는 패스/페일(pass/fail) 방식으로 패스할 경우 교양 1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강연은 총 8회 열리며 이 중 6번은 필수로 들어야 학점이 인정된다. 강좌에는 연예인 겸 사업가 홍석천과 최효석 비즈니스 컨설턴트와 같은 굴지의 창업가가 강단에 설 예정이다.
강좌 참여를 희망한 신형균(공과·정통 11) 군은 “취업난이 고조되는 가운데 창업에 관심을 두고 있었는데 이런 창업 프로그램이 열려 바로 신청했다”며 “창업에 필요한 실제적인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용호 글로벌배움터 경력개발센터 팀장은 “실제로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창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싶었다”며 “사업가들의 성공담을 들으며 학생들이 많은 부분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유시현 기자 91qhdodb@hufs.ac.kr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