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용호 교수, 학생들과 만나다! |
2015-0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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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진 | 90hyung1781@hufs.ac.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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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는 4월 17일 오후 5시 30분 글로벌캠퍼스 백년관 국제세미나실에서 백용호 이화여자대학교 정책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신입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백교수는 공정거래위원장과 국세청장을 역임한 바 있다. 특강에는 김인철 총장, 이보화 글로벌배움터 부총장, 이재원 글로벌배움터 교무처장, 윤성우 글로벌배움터 학생복지처장, 윤일동 글로벌배움터 정보지원처장, 김원회 글로벌배움터 입학부처장, 신정아 글로벌배움터 경력개발센터장과 400여명의 신입생 및 재학생들이 참석해 약 1시간 30여분 동안 진행됐다.
백용호 교수는 특강에서 “대학생활을 영위하는데 있어 중요한 것은 인성과 인문학 중심의 사고력"라고 말하고 이를 위해 "예의를 갖추고 작은 것부터 잘 실천할 수 있는 인성의 기초가 튼튼한 인재로 거듭나야 하고, 인문학적 역사의 고찰을 통해 삶의 태도에 대한 '역발상의 사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강에 참여한 김동석(국제지역·중앙아시아 15) 군은 “진로에 대한 고민 중 특강을 통해 나만의 길을 찾은 확신이 들었을 만큼 유익한 시간이 됐다”라고 전했다. 특히 특강 후에는 본인의 저서 ‘백용호의 반전’을 직접 사인해 학생들에게 나눠주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처럼 ‘신입생세미나 외대비전교육 특강’는 국내외 저명한 인사 및 학교 동문을 초청하고 있다. 그들의 삶과 이야기를 통해 신입생 및 재학생에게 대학생활 진로설계와 꿈과 비전설정에 도움을 주고자해 2014학년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김현진 기자 90hyung1781@huf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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