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캠퍼스 후생관의 메뉴 변경 및 어문관 학생식당 새롭게 단장돼 |
2019-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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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하영 기자 | 99young@hufs.ac.kr |
조회수 246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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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학 우리학교 글로벌캠퍼스의 후생관과 어문관 학생식당 공사가 진행됐다. 먼저 후생관 2층에 있던 ‘COOP SNACK’ 매장은 1층 학생식당으로 이전됐다. 다른 층에 있던 △김밥△라면△떡볶이 등 분식 메뉴가 한 곳에 위치해 학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은 방학 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참고해 휴대성이 좋은 핫도그와 튀김 메뉴를 신설했다. 또한 후생관 1층 학생식당과 3층 맘스터치 내에 무알콜 맥주 자판기가 설치됐다. 새로운 메뉴 중 뚝배기 류에 대한 요청을 반영해 학생식당에 뚝배기류 전용 코너를 신설했다.
생협은 학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어문관 학생식당을 푸드코트 형식으로 운영한다. 어문관 1층에 있던 기존의 △카페테리아△라면코너△일반식당을 철거하고 △Fryday(파스타)△만권화밥(고기덮밥)△토스트럭(토스트)△더진국(국밥) 매장을 신설했다. 그러나 어문관 학생식당은 업체 사정 및 공사량 증가로 개장이 일주일 늦어져 이번 달 9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대해 한혜연(국제·그불 19)씨는 “기존 어문관 식당 메뉴는 저렴했지만 다양하지 않아 안타까웠다”며 “외부 업체가 들어와 고를 수 있는 폭이 넓어져 기대되고 신설된 메뉴를 직접 먹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생협 관계자는 “학생들의 식당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하영 기자 99young@huf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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