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학기부터 전자출결시스템 도입돼 |
2019-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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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선 기자 | 99minsun@hufs.ac.kr |
조회수 288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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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우리학교 학사종합지원센터는 체계적인 학사관리를 위해 온라인 강의를 제외한 이번 학기 전체 개설 교과목에 대해 전자출결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전자출결시스템은 많은 인원이 수강하는 수업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출결 처리를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2015년도부터 대학가에 본격적으로 등장한 전자출결시스템은 △지문인식△무선인식(RFID)△블루투스를 장착한 학생증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행되고 있다. 우리학교의 경우 전자출결시스템은 QR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강사들은 △전자출결시스템 웹페이지 접속△강의실 컴퓨터 바탕화면 전자출석관리 아이콘 클릭△학교홈페이지 -> 교직원 -> 전자출결관리시스템 접속 중 한 가지 방법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이후 해당 수업의 QR코드를 생성해 강의실 앞 스크린에 띄어놓기만 하면 된다. 학생들은 개인 스마트폰에 우리학교 어플을 설치해 해당 과목의 QR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으로 출결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수강생들은 전자출결시스템 사용을 위해 반드시 어플을 설치해야하며, 스마트폰이 없을 경우 교·강사에게 직접 출석 확인을 받아야한다. 이후 반드시 출결정보를 확인하고 오류 시엔 즉시 교·강사에게 수정을 요청해야 한다.
학사종합지원센터는 전자출결시스템 도입을 통해 △공정하고 신속한 출결관리△출석현황 정보 제공을 통한 신뢰성 확보△학사정보 통계 및 분석 용이△종이 출석부의 폐지로 보관 서류 감소△평가 대비 경쟁력 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학기에는 한시적으로 기존 종이 출석부 출결 방식과 전자출결시스템이 병행되지만 다음 해 1학기부터는 전자출결시스템이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최민선 기자 99minsun@huf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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