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학교 핸드볼부 교내핸드볼대회 50회 기념행사 열려 |
2019-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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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효빈 기자 | 97anhyobin@hufs.ac.kr |
조회수 286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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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서울캠퍼스 핸드볼부(이하 핸드볼부) 교내핸드볼대회가 50회를 맞이했다. 대회는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캠퍼스 대운동장과 오바마 홀에서 열렸다. 대회가 끝난 뒤엔 사이버관 대강당에서 폐회식 및 기념식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선 교내 핸드볼대회 시상식과 핸드볼부 동문회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손봉기 핸드볼부 동문회장은 “교내 핸드볼대회가 동문 간 화합의 장이 되는 것과 더불어 우리나라 생활 체육 핸드볼 역사의 자랑스러운 역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효준(사회·행정 14) 핸드볼부 주장은 “교내 핸드볼대회는 재학생의 노력뿐만 아니라 졸업생의 도움으로도 진행된다”며 졸업생에게 감사 인사를 표했다. 이어 “교내 핸드볼대회 50회를 맞게 돼 감회가 남다르며 주장까지 맡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교내 핸드볼대회가 계속 이어져 학생들에게 재밌는 추억을 선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핸드볼부는 이번 달 진행되는 제32회 서울특별시장기 핸드볼 선수권대회와 8월부터 시작되는 2019 대학핸드볼 통합리그 2부(이하 대학 2부 리그)에 출전한다. 해당 대회엔 우리학교를 포함한 △경희대△서울대△홍익대△상명대 등 7개 대학이 참가한다. 이에 대해 고효준 핸드볼부 주장은 “참가 대학 대부분이 체육 대학이라 경쟁이 치열하나 부원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대학 2부 리그는 이번 해 10월까지 진행되므로 끝까지 열심히 해 좋은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효빈 기자 97anhyobin@huf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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