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학교 역사관에서 ‘한국의 정상외교와 외대’ 특별 전시 개최돼 |
2019-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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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다민 기자 | 98bdaminc@hufs.ac.kr |
조회수 379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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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서울캠퍼스 역사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는 개교 65주년과 개관 10주년을 기념한 특별 기획 전시를 진행 중이다. ‘한국의 정상외교와 외대’라는 슬로건 하에 기획된 이번 전시 행사는 세계와 소통하며 우리나라의 민간 외교를 선도해온 우리학교의 역사를 되돌아보기 위해 기획됐다. 이는 그간 우리학교를 방문한 세계 각국 정상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역사관 전시 내용에 따르면 우리학교는 1954년 개교 이래 전 세계 언어와 문화를 국내에 소개하는 한편, 우리나라의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일에 개척자의 심정으로 헌신해 왔다. 이를 통해 우리학교는 세계를 아우르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우리나라의 민간외교를 선도했다. 이러한 노력은 지구촌 평화라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와 맥을 같이 함에 따라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래서 우리나라를 방문한 세계 각국 정상은 우리학교를 찾아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세계적인 인재 양성을 통해 우리나라의 발전과 세계 평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특별 전시는 6월 14일까지 진행되지만 상설전시는 평일 9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언제든지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다민 기자 98bdaminc@huf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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