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유누스엠레 인스티튜트(터키문화원)의 시무식 우리학교에서 개최 |
2019-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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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지 기자 | 97eun_g@hufs.ac.kr |
조회수 448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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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2일 금요일 우리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서울유누 스엠레 인스티튜트(터키문화원)의 시무식 및 저녁만찬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시무식엔 △오종진 터키·아제 르바이잔어과 학과장(서울유누스엠레 인스티튜트 원장) (이하 오원장)△외즈규르 잔 부원장△에신 에르친 터키 대사△메흐멧 구르칸 터키항공 한국법인장△김인철 우 리학교 총장△관련 부·처장 및 직원 등이 참석해 시무식 개최를 축하했다. 유누스엠레 인스티튜트(Yunus Emre Institute)는 터키 문화관광부 산하 문화원으로 2009년 터 키 정부에 의해 설립됐다. 이는 전 세계 48개국에 약 58여 개의 지부를 두고 있으며 터키어 보급과 다양한 문화예술교류 사업을 진행하 고 있다. 우리학교 아시아언어문화대 학에 터키-아제르 바이잔어학과가 있 어이번해3월1일 에 터키문화원이 서 울캠퍼스 교수회관 2층에 개설됐다. 외 국의 공식적인 기관 이 우리학교에 들어온 것은 우리나라와 터키의 긴밀한 문화발전을 위한 초석 으로 주목받고 있다. 우리학교에 개설된 터키문화원은 일 본에 이어 동아시아에 설립된 두 번째 문화원이며 곧 중국 북경에도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오원장은“터키문화원을 통해 터키의 무·유형 문화재에 대해 알리고 조만간 터키 커피에 대한 전시회도 있 을 예정”이라며“ 다음해에 국제 여름학교에 대한 행사, 일반인을 위한 강의도 있을 예정이 니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유누스엠레: 오늘날까지 터키인 사이에서 널리 사랑받고 있는 시인
이은지 기자 97eun_g@huf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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