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동문회, 이번 해에도 후배사랑 장학금 수여식개최 |
2019-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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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유진 기자 | 96yujin@hufs.ac.kr |
조회수 332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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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부산에서 우리학교 부산동문회 후배사랑장학금 전달식이 개최됐다. 행사는 오철환 부산동문회 사무국장(사회·정외 83)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자리엔 우리학교 부산 동문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전달식에선 우리학교 재학생인 △김도연(통번역·영어 16) 씨△김유진(아시아·터키 16) 씨△박정연(일본·일언문 18) 씨△송민경(상경·경제 18) 씨△정수미(통번역·이탈리아 18) 씨가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윤성원 동문(사범·영어 73)은 부산동문회에서 마련한 장학금이 부산 연고 재학생들의 학업 정진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을 전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한편 부산동문회는 우리학교 유일한 지역동문회로 동향 후배를 위해 소정의 장학기금을 수여하고 있다. 부산동문회 후배사랑 장학금은 부산에 연고를 둔 우리학교 재학생에 한해 높은 학구열을 보인 학생들에게 수여된다. 부산동문회의 회장은 우리학교 태국어과를 졸업한 안종량 동문이고 고문은 영어교육과를 졸업한 윤성원 동문이 맡고 있다. 윤성원 동문은 이번 해에 쾌척한 후배사랑장학금까지 포함해 총 일곱 번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지금까지 총 3천 8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해서 동문과의 유대감을 형성해온 바 있다.
조유진 기자 96yujin@huf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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