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학교 QS 세계대학평가 순위 상승 |
2019-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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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재영 기자 | 98wodud@hufs.ac.kr |
조회수 401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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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영국의 대학평가 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2019 세계대학평가 학과별 순위’를 발표했다.
대학 순위는 △인문학△자연과학△공학 등 5개의 학문 분야와 48개 전공 분야별로 500위까지로 평가된다. 평가 기준은 △학계 평가△졸업생 평판도△논문 피인용 수△H지수이다. ‘학계 평가’는 각국의 우수한 학자를 선출해 진행되며 ‘졸업생 평판도’의 경우 전 세계 기업 인사처에 각 대학의 평판을 조사해 나타낸다. ‘논문 피인용 수’는 지난 5년간 대학별 발표된 논문이 얼마나 인용됐는가를 따져 계산한다. ‘H지수’는 교수 논문이 학계에 미치는 영향을 나타낸 자료다.
우리학교는 ‘QS 2019 세계대학평가’에서 인문 분야 주제인 △현대언어학(Modern Languages)△언어학(Linguistics)△영어영문학(English Language & Literature)과 사회과학 분야인 경제학(Economics & Econometrics)이 순위권에 올랐다. 현대언어학은 45위에 자리하며 서울대학교와 고려대학교에 이어 국내 대학 중 3위에 등극했다. 영어영문학 또한 지난해 대비 12계단 상승한 152위에 올랐으며 경제학은 500위권 내로 재진입했다. 한편 언어학의 경우 지난해 대비 5계단 하락한 91위에 그쳤다.
최재영 기자 98wodud@huf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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