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캠퍼스 정수 시설 논란... 식음에는 문제 없는 것으로 밝혀져 |
2018-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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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초영 기자 | 96_ivana@hufs.ac.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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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글로벌캠퍼스의 교내 정수기 물에서 악취가 나거나 흙 맛이 느껴진다는 이야기가 확산되며 많은 학생들을 공포를 떨게 한 바 있다. 교내 시설관리팀의 조사 결과, 이는 정수기의 문제가 아닌 상수원의 문제인 것으로 드러났다. 시설관리팀은 “정수기 물에서 조류 및 녹조의 영향으로 냄새가 나거나 일부 흙 맛이 느껴질 수 있으나 식음용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다”며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한편, 글로벌캠퍼스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임태성 자연과학·수학 13 위원장, 고경화 국제지역·아프리카 13 부위원장)는 정수기 관리 문제의 시급한 해결을 조속히 요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이번 일과는 별개로 현재 한 달에 한 번 청소가 이뤄지는 필터 청소를 더욱 주기적, 세부적으로 관리하도록 업체에 요청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초영 기자 96_ivana@huf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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