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캠퍼스 총학 선거 무산...다음 해 3월까지 푸름 임기 연장 |
2018-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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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초영 기자 | 96_ivana@hufs.ac.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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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서울캠퍼스 제53대 총학생회장단 선거가 무산됐다. 이에 제52대 총학생회장단인 푸름(안중헌 서양어·독일어 16 정학생회장, 전병수 영어·영문 16 부학생회장)의 임기가 다음 해 3월 진행될 재선거 종료일까지로 연장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 기간 마지막 날인 지난달 15일 오후 8시까지 후보자 등록 신청을 한 선거운동본부가 없었으며,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선거운동본부 또한 없어 후보자 추천 진행도 불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총학생회칙 제5장(총학생회장단) 제84조(총학생회장 · 부총학생회장의 임기) 2항에 따르면 11월 총학생회장단 선거가 무산될 경우 현임 총학생회장단의 임기를 3월 재선거 종료일까지로 연장한다. 더불어 총학생회장 및 부총학생회장 모두 12월 31일 이후 공석일 경우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데, 푸름은 총학생회장단직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에 푸름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로 연장된다.
김초영 기자 96_ivana@huf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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